《하늘새는 어디로 날아갔을까》는 극락조화가 피자 죽은 아기가 살아났다는 아프리
카 팅구족의 극락조 설화를 읽고 영감을 받아 쓰게 된 동화이다. 같은 제목의 동화
집에는 "초롱초롱 세상을 담고 싶다" 등,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읽어도 좋을 이야
기, 태교에 도움이 될만한 동화들이 실려있다.
동화집의 제목이 된 이야기《하늘새는 어디로 날아갔을까》의 줄거리는 다음가 같다.
하늘나라에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창조된 새인 장난꾸러기 극락조들은 심심해
지자 극락으로 오는 사람들을 속여 무서운 거울의 계곡으로 보내는 장난을 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하늘나라 임금님에게 벌을 받은 극락조들은 땅으로 쫓겨난다. 쫓겨난
하늘새 중의 하나인 방울이는 해마다 꽃으로 피어났다가 죽는 삶을 되풀이하게 된다.
그러나 죽어가는 아기를 살리고 임금님께 죄를 용서받아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이다. 이 동화는 원래 1990년 한림출판사에서 엄마가 쓰고 그린 동화 시리즈로
출판되었던 그림책인데, 27년이 지난 2017년에 다시 전자책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하늘새는 어디로 날아갔을까
봄을 잃어버린 달팽이
뚝딱이의 선물
풍선 타고 동동
맥돌이와 깡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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