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딸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어머님을 기쁘게 해드리고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발표한 글을 모아 창작동화집을 선보입니다.
어느 날, 제 동화를 읽은 어린이가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꿋꿋함으로 오뚝이처럼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작은 빛이 되어준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어린이들이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고, 쓸 수 있음에 행복해하는 제가 늘 가슴속으로 생각하는 게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뭔가 색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는 동화를 쓰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심을 이해하고자 작은 풀 하나라도 관심 있게 바라보며 마음 비우는 연습을 계속합니다.
여행을 통해 많은 체험을 하고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화 쓸 것을 여러분과 약속하면서…….
티 없이 맑고 명랑하게 자라 동심의 텃밭에 알토란같은 영양제가 뿌려지기를 기원하며 소박한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뛰쳐나오게 해주신 안재동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양봉선, 책머리글 <글을 열며>
머리말 | 글을 열며
1. 눈사람과 별난 청진기
2. 너구리에게 당한 여우
3. 솔봉이 아빠
4. 울어도 좋은 날
5. 꼴등도 쉽지 않대요
6. 도깨비가 무서울까?
7. 햇살을 닮은 송이
8. 뜻밖의 손님
9. 힘내라, 토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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